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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World 32 Montreal/G-STAR 2016 참관기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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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World 32 Montreal 참관기



서른두 번째 LocWorld가 2016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Engaging Global Customers”라는 주제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습니다. 주최 담당자는 LocWorld가 10년 만에 몬트리올에서 다시 열린다며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LocWorld의 첫째 날 일정은 Preconference와 Opening Reception 행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몬트리올까지 직항이 없어 뉴욕을 경유하며 장시간 이동한 탓인지 몸살이 나서 Preconference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서울보다 쌀쌀했던 몬트리올 날씨도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데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발하기 전 따뜻했던 서울 날씨를 믿고 얇은 긴 팔 위주로 짐을 꾸린 저의 실수로 몬트리올에 머무는 내내 추위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몸 상태가 조금 나아져 Opening Reception에는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Opening Reception에는 주류와 간단한 안주가 제공되어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었습니다.

LocWorld

LocWorld의 둘째 날에는 등록처에서 첫째 날 못한 등록을 하고, 명찰을 찾고, 콘퍼런스에 필요한 순서지, 볼펜, 메모지, 후원사 광고지, 민트 사탕이 들어 있는 가방을 받았습니다. 명찰은 입장권과 같은 개념이라서 행사장에서는 항상 착용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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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nference가 진행되기에 앞서 전체적인 일정과 강연 주제를 살펴봤습니다. Agile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따라 MT Post-editing(기계 번역 후 번역 전문가의 검토)과 Crowd Sourcing이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Keynote도 진행되었는데, “The ‘Business’ of Language... the Language of Business... Engaging Global Customers, Profitably!”라는 주제로 The Donald Cooper Corporation의 Donald Cooper 님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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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Keynote 외에 Advanced Localization Management, Translation Automation, Content Strategy 주제에 관한 강연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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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저녁 만찬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비까지 와서 그렇지 않아도 추운 날씨가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식사 전 칵테일 파티의 모습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된 칵테일 파티에서는 핑거 푸드와 다양한 주류를 마음껏 맛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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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파티가 끝난 후에는 세미 뷔페로 차려진 저녁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다양한 주제로 여러 강연이 진행되었고, 그중 관심 있는 강연을 여러 개 찾아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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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보다 전시회장에 많은 부스가 설치되고 방문객도 많아서인지 이번 LocWorld에서는 강연을 듣는 사람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전시회장에는 여러 번역 회사, 번역 툴 제작 회사,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과 자막 번역/제작을 지원해 주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업체에서는 부스를 구경하는 방문객에게 여러 가지 판촉물을 선물로 제공해 주었고, 저도 각 업체의 부스를 둘러보면서 여러 가지 판촉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LocWorld LocWorld LocWorld LocWorld


몬트리올에서 열렸기 때문인지 미국과 캐나다에 사무소를 둔 업체가 주로 참여했고, 그에 반해 아시아 업체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전시회에 참여한 여러 업체에서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디지털카메라 등 풍성한 선물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번 LocWorld는 다른 때와 달리 다소 활기가 떨어졌지만,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툴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 뉴스레터에 게시된 일부 사진은 LocWorld Facebook 사이트에서 복사해서 가져온 것입니다.



G-STAR 2016 참관기

지스타


매년 11월 수능 때가 되면 부산에서는 게임전시회가 열리곤 합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어김없이 지스타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부스 개설 준비로 11월이 되기 전부터 무척 바빴지만, 올해는 부스를 개설하지 않고 참관객 입장으로 참여하게 되어 이전보다 마케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세가부스 발큐리아


작년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게임이 주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몇몇 퍼블리셔가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플랫폼 게임도 함께 홍보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텐센트부스 위메이드부스


가장 많은 변화를 선보인 분야는 바로 VR(가상 현실)이었습니다. 이전의 다른 게임 콘퍼런스에서 VR과 관련된 기기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있던 분야여서 기기 시연에 무척이나 참여하고 싶었지만, 참관객 수가 너무 많아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구글전시부스 VR시연


업무 목적으로 방문한 B2B 관에서는 제안된 인원만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서인지 B2C 관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여유로운 환경에서 몇몇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프라모델 전시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