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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팀 워크숍 후기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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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팀 워크숍 후기

PIG1 PM 박선은
PIG 1 PM 팀은 이번 워크숍에서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했습니다. 다섯 명이 한 택시를 타고 꽉 막힌 금요일 강남 도로를 가로질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작년 코타키나발루 워크숍이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해서인지 좁은 택시 안도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주인공 마타하리를 맡은 옥주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무대에 금세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타하리 관람 후에는 이태원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공연 감상평을 나누고 각자의 근황과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 PM팀의 미래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원이 적어 워크숍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명 한명 각 팀원에게 집중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년 동료들과 함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회사에 감사드리며 내년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뮤지컬 방청


PIG1 CM 주혜빈
올해 PIG 1 CM 팀 워크숍은 ’우리 팀의 점등식, 인테리어 조명’이라는 주제의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멋진 조명을 기대하며 컨셉 설정, 도안 그리기, 채색, 전구 달기 등의 전체 과정을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로가 만든 작품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공동 작업을 하며 서로의 취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워크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 매일 삭막한 컴퓨터 화면만 보다가 예쁜 색깔로 칠해진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어 눈도 마음도 즐거웠습니다.
위버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우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밤이 깊어질 때까지 나누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캠핑, 다트, 노래 등 그 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팀원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등 만들기 1그룹 워크숍 회식


PIG2 CM 심승보
2016년 6월 17일, 저희 2그룹은 ‘힐링 & 공감’이라는 주제로 1박 2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근무를 마친 후 ‘힐링’을 위해 상암 CGV에 모여 각자의 영화 취향에 맞춰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워크숍 당일은 날씨가 맑아서 극장까지 가는 길은 하늘 공원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와 실내에만 있어서 보기 힘들었단 오후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간식과 시원한 음료수를 들고 영화를 감상한 후에는 예약한 인근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여 짐을 풀었습니다. 마당이 있는 2층 단독주택을 수리한 숙소는 서울이지만 교외로 나온듯한 여유로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장보기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근처 고깃집으로 이동하여 만찬을 즐겼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밤늦게까지 회사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2그룹 워크숍 게스트하우스 2그룹 워크숍 회식

이번 워크숍은 멀리 이동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원이 늘어나고, 업무 특성상 회사에서 대화를 많이 못했던 그룹원과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IG2 CM 윤혜정
저희 2그룹은 간단하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영화 - 회식(외부) - 2차(내부)로 일정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영화 선택의 폭도 넓어서 각자 원하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그룹원들은 4D로 입체 영상과 각종 효과를 즐기며 정글북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그룹원들과 문화적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낸 후,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인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각종 술로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쓰며 인생의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하고, 술 게임을 통해 서로 터울 없이 장난스레 웃으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그룹 워크숍 활동 2그룹 워크숍 회식_01 2그룹 워크숍 회식_02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도심에 자리한 깔끔하고 넓은 게스트하우스였는데, 그곳에서 2차로 술자리를 가지며 일부 그룹원 분들이 장을 봐온 여러 가지 음식을 먹고 마시며 풍성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다음 날, 모두가 숙취를 호소하며 전날의 즐거운 추억을 곱씹고 가볍게 해장을 한 후 머리를 부여잡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그룹원 간 교류가 많지 않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다 보니 회식이나 워크숍 같은 자리가 매우 소중한데 이번 워크숍은 그 가치를 한 번 더 일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회사에 복귀하면 모두가 다시 일에 열중하느라 교류할 여유가 없어지겠지만, 그때 즐거웠던 그 시간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다음 워크숍이 기다려집니다. 모든 과정을 시간 단위로 총괄하시며 그룹원 모두를 챙기느라 고생하신 그룹장님, 영화 선별과 간식 목록을 담당해주신 성용 과장님, 더운 날씨에 양식을 구입해주신 마트 구성원 등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